애틀랜타교회협, 부활절연합예배 개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문규 목사)가 주최하는 2023년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가 지난 9일(일) 오전 6시30분에 베다니감리교회(담임 남궁전 목사)에서 거행됐다.
이 날 연합예배는 류근준 목사(새날장로교회)의 사회, 베다니 감리교회 찬양단의 찬양과 경배, 정정희 목사(예수섬김교회)의 기도로 진행됐으며, 교회협의회 회장 이문규 목사(한빛장로교회)가 “부활의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는 우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문규 목사는 설교에서 “부활절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기쁜 날이다.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은 ‘하나님은 없다.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 천국과 지옥은 없다’라는 거짓말을 드러내는 역사적 사건이다. 예수의 부활 속에 있는 생명과 능력이 우리의 삶 속에 넘쳐 흔들리지 말고, 견고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설교 후 최승일 목사(목사회 회장)은 애틀랜타 지역 한인교회와 한인 가정과 기업들, 그리고 세계의 모든 교회들을 위한 중보 기도를 인도했으며, 김영미 집사의 특송과 백진현 목사(원로목사회 회장)의 축도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마무리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