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증강 3D 통화 장비
메타 도어(Meta Door) 미국 진출
가상 증강현실 3D 콘텐츠 전문 제작 기업인 유디포엠㈜이 애틀랜타 한국일보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 마케팅 업무 협약을 지난 2월26일 한국일보에서 체결했다.
메타도어는 실제 문 사이즈의 1:1 스케일의 공간기반 가상증강 커뮤니케이션 장비로, 이 장비가 설치되어 있으면 지구촌 어디에서나 위치에 상관 없이 상대방을 실제적, 입체적 모습으로 보며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장비이다.
이 장비는 대화 상대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주변 공간까지 입체적으로 보여 주기 때문에 원격 의료 진료, 어린이들을 위한 오락, 기업체 임원간의 양방향 소통, 각종 원격 교육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유디포엠은 2022년 메타도어를 출시하여 파주 및 서울에서 운영중이고, 부산등의 지역 통신 활성화에도 활용을 타진하고있다. 또한, 동사는 조만간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메타도어2를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미국 시장에서도 메타도어 기능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디포엠 서정협 대표는 “미국 현지의ARC company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동남부 지역 최대 독자를 확보한 애틀랜타 한국일보와 홍보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돼서 고무적이다”고 말하며, “이 두 회사와의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애틀랜타 한국일보 조미정 대표는 “오랜 업력의 유망한 IT 기업인 유디포엠의 미국 시장 진출을 한국일보가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한국의 중소 및 중견업체들이 향후 미국 시장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애틀랜타 한국일보가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도움을 제공하고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