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리민족교류협회 선정 경제산업 부문
이경철(사진)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정무수석부회장은 지난달 28일 ‘제10회 한반도통일공헌대상(경제산업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와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는 2013년 정전 6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한반도통일공헌대상(大賞)을 제정하고 매년 국내외 각 분야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하여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시상함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내외적으로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치, 행정, 외교안보, 국제, 경제산업, 종교, 언론, 교육, 시민사회, 의료복지, 문화예술 등에서 한반도 통일에 공헌한 분들을 선정해 시상하며, 이 정무수석부회장은 경제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수석부회장을 추천한 이는 정승덕 우리민족교류협회 샌프란시스코 지회장이다.
한반도통일공헌대상 메달과 상패는 70년이 넘도록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의 상징인 DMZ녹슨 철조망과,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넋이 깃들어 있는 전쟁당시 사용했던 탄피 등을 녹여,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제작했다.
이경철 정무수석부회장은 “한반도통일공헌대상 수상에 감사드리며, 미주에서 활동하는 상공인들이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북한과 민간 및 인도적 차원의 교류와 지원사업에 더욱 앞장서라는 의미로 수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이 정무수석부회장 외에도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대상을, 테드 크루즈 연방상원의원,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등이 수상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