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현대자동차의 8개 모델이 카앤드라이버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22일 이와 같은 소식을 발표했다. 수상 모델은 코나, 투싼, 산타크루즈, 산타페, 팰리세이드, 엘란트라 N, 소나타, 아이오닉5다. 현대차가 자랑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경우 대다수가 수상 모델에 포함됐다.
자동차전문지 카앤드라이버는 400개 이상의 자동차 모델을 탑승한 후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을 뽑아 초이스 어워드를 시상한다. 토키 퀴로가 카앤드라이버 편집장은 “우리의 에디터스 초이스 라인업은 십대 운전자를 위한 안전성은 물론 주말에 프리웨이를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고성능을 포함해 모든 운전 영역에 최적화된 차량을 선택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의 차량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리키 라오 HMA 제품기획 디렉터는 “SUV 부문에서 리더십 위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혁신적인 디자인, 강력하고 효율적인 구동시스템, 운전자 편의 및 고급 안전 기능이 전문가와 고객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