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시작되는 입춘(2월4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입춘은 음력으로는 섣달 스무여드레,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다. 동양에서는 입춘을 연초처럼 생각해 집집마다 대문에‘입춘대길’ 네 글자로 된 입춘방을 붙이고 한 해의 복을 비는 풍습을 이어 왔다. 현운 박원선 전 미주한인서화협회 회장이 ‘입춘대길(立春大吉)’ 춘축을 붓으로 정성스레 쓰며 봄을 맞이하는 한인들의 길운을 빌고 있다. <이지훈 기자>
내일(2월4일) ‘입춘’…올 한해 대운 기원
미주한인 | 사회 | 2023-02-03 10:18:44입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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