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에 조시영, 이사장에 고영수
미주 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캘리포니아 인더스트리시 퍼시픽 팜 리조트에서 정기총회 및 제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덕춘 제12대 회장이 이임하고 조시영 제13대 회장이 취임했으며, 고영수 전 하와이 한인회장이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또 양해솔 조지아주 어거스타 호남향우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미국과 캐나다, 남미를 아우르는 총연합회의 이날 총회에는 토론토, 애틀랜타,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 탬파, 하와이, 뉴욕, 포트랜드,덴버, LA, 서울 등 세계 전역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사장은 총회에서 축사를 전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