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부터 드라이브 스루로
애틀랜타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염영섭 로렌조)는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무료 식료품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귀넷카운티 거주민으로 저소득층 노인,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정, 서류미비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은 무료로 신선한 식료품을 받을 수 있다.
식품 배포 과정에서 신분증과 개인정보를 검사하지 않는다. 볼런티어 귀넷에서 마련한 식료품은 선착순 300명에게 천주교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성당 관계자는 “2023년 들어 처음 실시하는 무료 식료품 배포 행사이고 또한 물량이 300여개로 평소보다 많아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당은 교통 혼잡을 막기위해 미리 도착하지 말고, 3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 줄것을 당부했다. ▶성당 주소= 2249 Duluth Hwy, Duluth, GA 30097.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