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의 가장 큰 축제인 올해 음력설 축제가 지난 21일과 23일 몬트레이팍과 해프문 베이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기난사 사건으로 전국적으로 줄줄이 취소됐다. 22일 예정됐던 몬트레이팍 설 축제가 취소됐으며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도 설 행사를 없애거나 축소했다. 이런 가운데 26일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음력설 축하 행사가 열렸다. 당초 이 행사는 지난 23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총격 사건으로 연기됐다. 바이든 대통령이 사자 춤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