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 우편물(First Class)에 사용하는 ‘포에버’(Forever) 우표 가격이 오는 22일부터 60센트에서 63센트로 오른다.
11일 연방 우정국(USPS)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우표 가격 인상 외에도 1온스의 계량 우편 가격이 57센트에서 60센트로 오르고 미국 내 엽서 가격도 44센트에서 48센트로 인상된다. 엽서나 1온스 무게까지의 편지를 한국 등 해외로 보내는데 드는 비용은 1.40달러에서 1.45달러로 상향 조정된다.
이미 갖고 있는 포에버 우표의 경우 가격 인상 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포에버 우표를 22일 전에 낮은 가격에 구매하면 우표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