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중간선거로 바이든 정책 추진동력 약화할수도"

미국뉴스 | 경제 | 2022-11-11 10:09:35

중간선거로 바이든 정책 추진동력 약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정책 전반 변화 불가피…IRA 시행령 일부 유연화 가능성"

 

미국 중간선거로 공화당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추진 동력이 약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트라는 11일 발간한 '미국 중간선거 결과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미국 내 정책 이슈에 대한 영향력이 큰 상·하원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각 당 지도부 교체로 정책 전반에 걸친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IRA의 경우 공화당 의원들이 개정 필요성을 제기함에 따라 시행령 일부가 유연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만 보조금 혜택을 적용하는 규정은 전면 수정되기보다 해외 기업의 생산 공장 유치, 자국내 생산 우대 조항 유예기간 도입 등 일부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코트라의 분석이다.

 

공화당이 전기차 가격 인하를 위해 IRA의 자국 생산 의무화 조항의 구체적인 시행 내용을 다시 검토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IRA의 핵심광물 규정과 관련해서도 기업 부담 가중에 대한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코트라는 다만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움직임은 공화당의 지지를 받아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바이든 행정부가 도입한 반도체 분야 고강도 수출 통제는 바이오, 양자컴퓨터, 인공지능(AI) 등 주요 첨단 기술 분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