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모델 미 전역서 HEV·PHEV·EV로 판매
기아가 2023년 신형 니로를 곧 출시한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29일 오는 늦가을 미국 전역에서 신형 니로를 판매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2세대 신형 니로는 동급 부문에서 유일하게 세 가지의 다른 전동화 트림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용 전기차(EV)로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핵심을 맡을 예정이다. 스티브 센터 K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2세대 신형 니로는 다목적, 기술력, 연결성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만족을 제공한다”며 “오늘날 필요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는 물론 기아의 전기차 경쟁력을 더 높일 것이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신형 니로는 최첨단 전동 파워트레인 옵션 및 섬세하고 세련된 디자인, 공기역학적이며 훌륭한 기술력이 접목돼 뛰어난 효율성을 갖춘 패키지로 늦가을 50개 주의 기아 딜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