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브랜드의 새로운 기조를 품다… 마즈다 CX-60

미국뉴스 | 경제 | 2022-08-19 09:28:53

마즈다 CX-6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대담하고 세련된 SUV 깔끔하게 다듬어진 공간

마즈다가 새롭게 출시한다고 발표한 신형 SUV‘CX-60’.
마즈다가 새롭게 출시한다고 발표한 신형 SUV‘CX-60’.

독특한 감성으로 전세계에 많은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마즈다가 새로운 SUV, CX-60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CX-60은 기존의 마즈다 차량과 다른 디자인과 구조, 그리고 기능의 구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파워트레인 및 각종 요소에서도 차별화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새로운 시대를 앞두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서 ‘자신의 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마즈다, 이러한 마즈다가 제시하는 새로운 SUV ‘CX-60’은 어떤 차량일까?

 

CX-60의 디자인 기조는 최근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코도(kodo), 즉 ‘Soul of Motion’을 그대로 계승함에 있다. 다만 이전의 마즈다가 더욱 날렵하고 세련된 감성을 선사하는 것에 만족했던 것과 달리, CX-60는 더욱 대담하고 넉넉한 이미지로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게다가 4,745mm의 전장이나 1,890mm의 전폭, 1,680mm의 전고가 자아내는 여유 역시 인상적이다.

 

마즈다 특유의 곡선이 근육질의 차체를 선보일 뿐 아니라 더욱 스포티하고 강인하게 다듬어진 프론트 그릴, 미래적인 헤드라이트 등의 구성을 통해 시각적인 매력을 더한다. 여기에 바디킷 역시 차량의 볼륨을 더욱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측면에서는 유려한 실루엣을 선사한다. 특히 캐빈을 최대한 뒤로 밀어 시각적으로 보다 날렵하게 다듬었으며, 세련된 차체의 연출, 그리고 깔끔한 바디킷 등이 전체적인 균형감을 한층 강조한다. 더불어 네 바퀴에는 18~20인치 휠이 더해진다.

 

끝으로 후면 디자인은 날렵하게 다듬어진 실루엣을 효과적으로 마무리 짓는 모습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실루엣이 균형감을 더하며 특유의 날렵한 실루엣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만족감을 더한다. 외장 컬러는 제트 블랙, 딥 크리스탈 블루, 소닉 실버, 플래티넘 쿼츠, 아크틱 화이트, 로듐 화이트, 머신 그레이 및 소울 레드 크리스탈 등 8종이 마련됐다.

 

세련된 감성을 선사하는 외형에 맞춰 실내 공간 역시 우수한 매력을 선사한다. 차량의 체격을 충분히 활용하며 여유롭고 넉넉한 매력을 제시하고, 평행으로 다듬어진 대시보드가 안정감을 더한다. 여기에 센터페시아는 팝업 디스플레이 패널, 그리고 깔끔히 다듬어진 컨트롤 패널로 우수한 매력을 제시한다.

 

소재와 연출 등이 고급스러운 건 아니지만 이전의 마즈다에 비해 ‘연출’의 기교가 한층 개선되어 전반적인 만족감을 높인다. 또한 디지털 클러스터, 스포티한 스티어링 휠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마즈다 커넥트’로 명명된 시스템이 더해지며 다채로운 음성 인식 기능과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 등을 지원하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쾌적한 여유를 선사한다.

 

사운드 시스템 역시 견실하게 다듬어졌고, 사양에 따라 12개의 스피커를 기반으로 한 보스 사운드 시스템이 더해진다. 더불어 마이 마즈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을 통한 차량 조작 및 설정,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실내 공간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 여유로운 레그룸과 넉넉한 거주 공간을 제시한다. 더불어 개방감이 우수한 파노라마 선루프는 물론이고 다채로운 편의사양이 마련된다. 더불어 핸즈 프리 테일게이트 아래에는 최대 1,726L의 여유가 자리한다.

 

마즈다는 전동화의 흐름 이전, 즐거운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그렇기에 이번의 CX-60에는 마즈다의 스카이액티브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파워트레인이 마련되어 폭 넓은 선택권을 제시한다.

 

실제 마즈다는 PHEV으로 제작된 2.5L 사양과 3.0L 가솔린, 그리고 3.3L 디젤 사양 등이 마련된다. e-Skyactiv PHEV로 명명된 PHEV 사양은 시스템 합산 327마력을 제시할 뿐 아니라 우수한 효율성을 통해 SUV 시장에서의 기대감을 높인다. e-Skyactiv X로 명명된 3.0L 가솔린 사양은 구체적인 성능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자연흡기 엔진의 구조를 기반으로 보다 매끄러운 회전 질감과 성능, 그리고 한층 개선된 성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尹 체포적부심 법원서 기각… 17일 구속영장 청구
尹 체포적부심 법원서 기각… 17일 구속영장 청구

중앙지법도 내란죄 수사권·법원 영장 관할 위반 주장 모두 배척이의신청 등 불복 절차 총동원에도 석방 불발…내일 재조사 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체포'를 주

애틀랜타 공항 총기적발 9년 연속 미국 1위
애틀랜타 공항 총기적발 9년 연속 미국 1위

지난해 440정 발견 압도적 1위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미 전역의 공항 가운데 보안 검색대에서 적발된 총기가 가장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애틀랜타 공항이 이 부문에서 9년

조지아 주민, 전기차 산업 지원 ‘Yes’ 구매 보조금은 ‘No’
조지아 주민, 전기차 산업 지원 ‘Yes’ 구매 보조금은 ‘No’

▪AJC 조지아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 구매 보조금 철회 찬성 52%관세강화 물가우려 반대 커공화∙민주간 뚜렷한 시각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을 앞두고 조지아 주민들은 향

광복 80주년 재외동포 차세대 한국 초청
광복 80주년 재외동포 차세대 한국 초청

차세대 251명 독립기념관 방문올해 10차례 2,600명 방문 예정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주관하는 2024 제7차 차세대동포 모국

캅 중학교서 여학생 총기자살 시도
캅 중학교서 여학생 총기자살 시도

19일 오후… 여학생 중태학교 한때 코드레드 발령교육계∙ 지역사회 큰 충격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총기로 자살을 시도한 끝에 중태에 빠졌다. 이 사건으로 해당

내주 80년래 최고 강추위 온다
내주 80년래 최고 강추위 온다

북극발 한파 다시 남하21일부터 눈 가능성도 다음주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 다시 한번 강추위가 찾아온다. 눈소식도 다시 한번 예보됐다.국립기상청은 16일  “북극에서 발원한 한랭기

작년 전기·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비중 20% 넘어
작년 전기·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비중 20% 넘어

전기차 시장점유율 테슬라 49%로 1위…현대차그룹 9.3% 2위 지난해 미국에 판매된 차량 가운데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고 미 경제

미주 한인들 암 사망 늘었다
미주 한인들 암 사망 늘었다

■ 한인 사망원인 탑15연간 2천여명 부동 1위각종사고·당뇨병 등 증가자살 줄고 코로나19 급감   미국내에서 한인 암 사망자가 증가해 연간 약 2,000명을 기록한 가운데, 당뇨

감기·독감 예방에 ‘엘더베리’ 보충제?… “효과 미지수”
감기·독감 예방에 ‘엘더베리’ 보충제?… “효과 미지수”

■ 워싱턴포스트 건강 상식항산화제·비타민 성분 풍부“면역체계 강화한다” 홍보작년 1억7,500만달러 팔려전문가들“효과 입증 안돼” 미국인들은 매년 약 10억 건의 감기에 걸리는 것

"적색육 많이 먹으면 치매·인지기능 저하 위험 13% 증가"
"적색육 많이 먹으면 치매·인지기능 저하 위험 13% 증가"

미 연구팀 "견과류·콩류·생선으로 대체하면 치매 위험 20% 감소" 가공육<사진=Shutterstock>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적색육과 그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치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