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최고의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
30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아이오닉5가 연방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최고 안전 등급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IIHS는 신차를 대상으로 수 차례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인증한다.
테스트 항목은 운전석과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루프 강성, 헤드레스트 등 6가지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현대차 모델 중에는 아이오닉5 외에도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넥쏘가 TSP+ 등급을 엘란트라, 쏘나타, 베뉴, 싼타크루즈 4개 모델은 TSP 등급을 인증 받은바 있다.
< 이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