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프트 서비스 업체인 소다기프트(대표 이윤세)가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의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예비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는 284개 중소기업이 지원하여 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총 60개사가 선정됐다.
소다기프트는 전 세계 어디에서든 미국, 캐나다, 한국으로 기프트카드를 선물할 수 있는 글로벌 선물하기 서비스이다. 2019년 한국을 시작으로 올해 1월 미국, 캐나다로 국가를 확장했고 간편한 결제 시스템과 다양한 상품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용자수는 약 20만 명으로 이중 절반 이상이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사용자다.
소다기프트는 지난해 KDB산업은행, 아주IB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SK증권, 빅베이슨캐피탈로부터 57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소다기프트에서는 4,000여 개의 선물을 한국으로 보낼 수 있으며, 기프트카드 이외에도 명절 선물세트, 꽃, 케이크 등 다양한 배송상품들도 제공한다. 미국, 캐나다로는 아마존, 우버, 스타벅스를 포함한 300여 개 글로벌 브랜드의 기프트카드를 쉽고 빠르게 선물할 수 있다. 북미 서비스 오픈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 더 많은 국가로 서비스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