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원뱅크(행장 션 김)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둘루스지점 앞 주차장에서 봄맞이 서류파쇄(SHRED) 이벤트를 열고 커뮤니티 봉사를 실시했다.
두 시간 동안 사전예약한 고객들이 의뢰한 개인 문서들을 파쇄 전문 업체 차량(DDS)을 동원해 문서를 파쇄 처리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한 것이다.
한 전문직 종사 한인은 이날 차량에 10박스 분량의 서류를 갖고 와 파쇄를 의뢰하며 "매년 은행에서 좋은 행사를 해 참여하고 있다"며 "사무실 자체에서 처리하기 힘든 일을 은행에서 대신 처리해 늘 감사한 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서비스 현장에 나와 봉사한 윤혜리 부행장은 “매년 열리는 이 행사를 통해 고객 혹은 한인 비즈니들이 처리가 어려운 문서들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올해는 예년 보다 사전 예약자가 더 많아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