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AR 밀리언 달러 탑 프로듀서 시상
김효지 부동산 개인 프레지던츠상 수상
스몰팀 김혜득 & 에스더정 팀부문 수상
북동부 애틀랜타 부동산협회(NAMAR)가 지난 18일 알파레타 소재 아발론 호텔에서 '밀리언 달러 탑 프로듀서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한인 부동산 전문인들이 대거 탑 프로듀서에 이름을 올렸다.
매년 한 해 동안의 부동산 거래 커미션 총액을 근거로 '밀리언 달러 탑 프로듀서 시상식'을 개최해 온 NAMAR의 연례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김효지 부동산 전문인과, 팀 부문 김혜득 부동산팀과 에스더정 부동산팀이 탑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턴키 글로벌 리얼티의 김효지 부동산 전문인은 2021년 총 105채를 판매해 총 커미션 112만 달러를 달성해, 작년에 NAMAR에 소속된 6,412명의 부동산 전문인들 가운데 한국인 에이전트 중에서는 유일하게 개인 부문 탑 프로듀서상을 획득했다.
또 스몰팀 부문에서 해리 노먼 리얼티 김혜득 부동산 팀이 전체 1위를, 켈러 윌리엄스 에스더 정 팀이 2위를 차지해 탑 프로듀서상을 받았다.
NAMAR의 수상 기준은 먼저 개인 부문과 팀 부문으로 분류되는데, 이 중 개인 부문의 경우, 커미션 총액에 따라 브론즈(7만 5000~9만 9999달러), 실버(10만~14만 9999달러), 골드(15만~24만 9999달러), 플래티넘(25만~49만 9999달러), 다이아몬드(50만~74만 9999달러), 프레지던츠(75만 달러 이상) 6 그룹으로 나뉘어 수상자를 선발했다. 각 그룹 수상자들의 경우 경력에 따라 액티브, 액티브 라이프(5년 중 3년 이상 밀리언 달러 클럽 멤버), 액티브 피닉스(10년간 밀리언 달러 클럽 멤버), 액티브 더블 피닉스(20년간 밀리언 달러 클럽 멤버), 액티브 트리플 피닉스(30년간 밀리언 달러 클럽 멤버)로 분류된다.
위의 기준에 따라 경력에 따른 2년간 밀리언 달러 클럽 멤버로 이름을 올린 액티브 그룹 중에서는 이혜승 전문인이 플래티넘상을 받았고, 정미 메릿 전문인과 안성목 전문인이 실버상을 수상했다. 5년 중 3년 이상 밀리언 달러 클럽 멤버인 액티브 라이프 그룹 중에서는 한현 전문인과 샤론황 전문인, 이주환 전문인이 플래티넘상을 수상했고, 김지영 전문인이 골드상을 수상했고, 현은영 전문인과 김성희 전문인, 린다오 전문인이 실버상을 수상했으며, 제니퍼박 전문인이 브론즈상을 수상했다.
10년간 밀리언 달러 클럽 멤버인 액티브 피닉스 그룹 중에서는 유은희 전문인과 조앤리 전문인이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했고, 김영자 전문인과 서상희 전문인이 플래티넘상을 수상했으며, 채수진 전문인과 김성희 전문인이 골드상을 수상했고, 이종량 전문인이 실버상을 수상했다. 20년간 밀리언 달러 클럽 멤버인 액티브 더블 피닉스 그룹에서는 유경화 전문인이 실버상을 수상했다.
팀 부분 역시 커미션 총액에 따라 브론즈(15만~24만 9999달러), 실버(25만~39만 9999달러), 골드(40만~54만 9999달러), 플래티넘(55만~69만 9999달러), 다이아몬드(70만~84만 9999달러), 프레지던츠(85만~99만9999 달러), 매스터즈 (100만 달러 이상) 7 그룹으로 나뉘어 수상팀을 선발하며, 각 팀은 규모에 따라 파트너팀(2명의 전문인), 스몰팀(3~5명), 미드 사이즈팀(6~10명), 라지팀(11~15명), 메가팀(16명 이상)으로 구분된다. 에스더정 부동산팀과 김혜득 부동산팀은 스몰팀에서 탑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