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블루북 보유비용 평가
현대자동차의 서브컴팩트 SUV 모델 ‘베뉴’가 보유비용 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차량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현대차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켈리 블루북이 실시한 ‘2022년 5년 보유비용 평가(5-Year Cost to Own Award)’에서 서브컴팩트 SUV 부문 최우수 모델로 뽑혔다고 밝혔다.
켈리 블루북은 베뉴의 5년 보유비용이 3만555달러로 같은 부문 차량들의 평균 보유비용에 비해 6,982달러나 낮은 가장 효율적인 차량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켈리 블루북은 베뉴에 대해 첨단 운전보조시스템과 자동변속기 기능을 갖추고도 2만 달러 안팎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10년·10만 마일의 무상 보증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공하는 보기드문 소형 SUV로 평가했다.
켈리 블루북은 2022년형 베뉴 리뷰에서 비용 효율성과 연료 효율성, 사용자 친화적인 테크놀러지, 그리고 독특한 스타일 등이 이 차의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리키 라오 현대차 북미법인 프로덕트 플래닝 디렉터는 “표준 안전 사양들과 인포테인먼트를 갖춘 서브컴팩트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현대차 베뉴 모델은 최상의 테크놀러지 만족도와 장기적 비용 효율성을 제공해드리는 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