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위원회 새 지침
연방 질병예방특별위원회(USPSTF)가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statin)을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을 지닌 40~75세 성인의 1차 심혈관 질환 예방약으로 권장하는 새로운 스타틴에 관한 지침을 22일 발표했다.
이는 지침 초안으로 이날부터 3월21일까지 공개 토론에 부쳐진 뒤 최종안이 확정된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다.
이 새 지침은 스타틴 치료가 뇌졸중, 심근경색, 복합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을 각각 22%, 33%, 28%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은 8% 낮아진다고 이 지침은 평가했다. 또 스타틴 치료는 근육통, 간 손상, 당뇨병 같은 심각한 부작용 위험 증가와는 크게 연관이 없다고 이 지침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