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화재 사고로 10여 명이 실종된 가운데 이중 1명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20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벨라루스 국적의 화물차 기사 한 명이 사고 50여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탈리아 여객선사‘그리말디 라인’ 소속인 이 여객선에는 지난 18일 사고 당시 승객 239명, 승무원 51명 등 총 290명이 탑승해 있었는데, 사고 직후 280명은 구조됐고, 나머니 10명에 대해 현지 구조당국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고 후 이틀이 지난 20일 여전히 연기가 피어로그는 가운데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로이터]
그리스 해상 화재 여객선서 1명 극적 구조
미국뉴스 | 사회 | 2022-02-21 08:56:59그리스 해상 여객선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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