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 리치 의원과 경선 격돌
지난해 6월 재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발표했던 뷰포드 출신의 데이빗 클락 주하원의원이 지역구를 바꿔 동료 공화당 의원과 경쟁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98지역구 의원인 클락은 귀넷, 포사이스, 홀카운티 일부를 포함하는 신설 지역구인 100지역구에 출마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현재 100지역구에는 보니 리치가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97지역구 의원인 리치 의원은 지난해 지역구 조정을 위한 특별회기 시 연방하원의원 지역구 조정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최근에는 귀넷 민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귀넷 북부지역에 새로운 커미셔너 선거구를 조직해 공화당의 당선 가능성을 높인 인물이다.
클락 의원은 코로나 양성과 마스크 착용 문제로 데이빗 랄스톤 주하원의장 등 공화 지도부와 갈등관계를 조성했던 인물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