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000명 교육 프로그램에 차량·재정지원
기아가 올해도 청소년들의 안전운전 교육을 위해 ‘브레이크스’(BRAKES·Be Responsible and Keep Everyone Safe)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 14년째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브레이크스 프로그램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고 있으며 재정적 지원과 함께 차량을 제공하는 등 최대 후원 기업이다.
기아는 올해 인기 모델인 리오, 쏘울, 포르테 등 차량 44대를 교육용 차량으로 제공한다.
비영리 교육기관인 브레이크스가 지난 2008년 시작한 청소년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0만명 이상의 청소년과 학부모 안전운전교육 이수자가 배출됐다.
브레이크스는 올해도 기아의 후원으로 전국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225회 수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8,000명 이상의 청소년과 부모에게 무료 안전운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며 기아의 후원과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브레이크스 프로그램의 교육을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은 브레이크스 홈페이지(www.putonthebrakes.org)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브레이크스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학부모 운전자들에게 ▲운전에 집중하는 방법 ▲돌발상황 대처 ▲올바른 급제동 방법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위험성 등 다양한 전문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