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없는 한국 개인송금
와이어바알리(대표이사 유중원)가 2022년 설 연휴 한국 송금 건수와 송금 금액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아시아를 선도하는 해외 송금·결제 플랫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5일 와이어바알리는 설 연휴 총 송금액이 1,563만달러로 지난해 826만달러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미국 내 한인은행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밝혔다. 송금 건수도 미 서부지역 10개 한인은행의 총 9,526건을 크게 웃도는 1만3,882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설 연휴 대비 62% 성장을 보였다.
빠르고, 저렴하고, 안전한 해외 송금을 제공하면서 많은 한인들이 간편한 와이어바알리의 서비스를 애용하고 있다. 집에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회원 가입부터, 인증 절차, 해외 송금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고 기준 환율에 가까운 우대 환율 상시 적용, 미국, 캐나다에서의 한국 송금은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특히 지난해 6월 시작한 비즈니스 서비스는 은행 방문 없이 24시간 해외 결제 대금을 지급할 수 있어 시간이 비용인 사업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개인 송금의 장점에 더해 전 구간 송금 수수료 면제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무역 대금 지급으로 해외송금이 잦은 한인 사업자들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와이어바알리 아메리카 마커스 신 대표는 “55만 회원 달성, 누적 송금 총액 2.5조원의 아시아 대표 송금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한인 고객들의 입소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경쟁력 있는 우대 환율, 빠르고 안전한 송금, 친절한 고객 응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