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건너가는 통로인 온타리오주 윈저의 앰버서더 국경다리 앞에서 경찰이 저지선을 구축한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 반대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캐나다 법원은 시위대에 다리 봉쇄를 풀고 해산할 것을 명령했고, 온타리오 주정부는 명령을 거부하는 시위자에게 최대 1년의 징역과 함께 10만 캐나다달러(약 9천4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캐나디안 프레스 제공]
캐나다-미 국경다리 인근서 대치하는 '백신반대' 시위대와 경찰
미국뉴스 | 사회 | 2022-02-13 10:59:09백신반대 시위대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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