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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셰리프들 기강 해이 심각

지역뉴스 | 사회 | 2022-02-07 13:57:52

셰리프, 조지아, 디캡, 캅,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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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프 각각 다른 혐의로 3명 체포

강간, 아동학대, 약물 반입, 추행 등

 

조지아 셰리프들이 지난 주 연달아 3명이나 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겨놓은 격이다.

디캡카운티 셰리프 국장 멜로디 매독스는 7일 소속 셰리프국 요원 데릭 가드너(34)가 인신 성매매, 강간, 성추행 등 여러 혐의로 6일 체포됐다고 발표했다. 

디캡 경찰은 또한 가드너를 1급 아동학대, 부적절한 목적의 아동 유혹, 가중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이는 모두 중범죄이다. 가드너는 6일 디캡 구치소에 보석금 책정 없이 수감됐다.

디캡 셰리프국은 가드너를 즉각 해고했다. 그는 3년 10개월 동안 셰리프로 근무했다. 가드너가 지난 3일부터 6일 사이에 저지른 범죄의 구체적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주간에는 캅카운티 셰리프 요원이 카운티 구치소에 규제 약물을 밀반입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해고됐다. 다이몬드 존슨(30) 요원은 규제약물 밀반입, 직무선서 위반 등 4가지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4일에는 중부 조지아 지역인 블레클리카운티 셰리프 요원인 크리스토퍼 쿠디가 지난 1월 르네상스 애틀랜타 위이버리에서 열린 훈련 컨퍼런스에서 여성의 가슴을 만진 혐의를 인정했다. 캅카운티 경찰은 그를 기소했다. 박요셉 기자

조지아 셰리프들 기강 해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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