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서 2명 감염, 파장 여부는 아직 몰라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을 찍고 하향세로 돌아섰다는 낙관론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의 새로운 하위 변종인 BA.2가 출현, 보건 전문가들이 향후 추이를 주목하고 있다고 26일 LA타임스가 보도했다.
LA 카운티 보건국 바바라 페레어 국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정점을 지났을 가능성이 높고 신규 확진자수가 실제로 감소하기 시작했다”며 그러나 한 가지 우려되는 사항으로 하위 변종인 ‘스텔스 오미크론’ 출현을 주목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하위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많은 국가들에서 증가하고 있다.
북가주에서도 가장 인구가 많은 카운티인 샌타클라라 카운티에서 2명의 사례가 보고됐다.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