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애슨스 개최
블루베리 바비큐소스…창의적 제품 다양
15년 전통의 ‘2022 조지아의 맛(Flavor of Georgia)’ 대회가 오는 4월 21일 애슨스의 클래식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조지아의 맛’ 콘테스트의 참가 희망자는 2월 15일까지 대회 등록을 해야 한다.
블루베리 바비큐소스, 건파우더 소금, 무화과 버번 잼, 피칸-땅콩 버터 등은 과거 ‘조지아의 맛’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놓고 경쟁한 제품들이다.
이 ‘조지아의 맛’ 대회는 조지아주의 식품업자들이 신제품을 선보이고 이미 시장에 나온 제품에 대한 홍보 및 판매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시골 농부부터 도시 식품업계까지 조지아주 전역의 재능있는 음식 장인들이 조지아주의 농산물로 만든 진미를 선보인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콘테스트 행사에서 지금까지 1,500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됐다.
이번 행사는 조지아대학교(UGA) 농업 및 환경과학대학(CAES)의 식품기술학과와 UGA 지역협력단(CE)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2022 콘테스트 참가 등록은 현재 시작됐으며 오는 2월 15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콘테스트 결선 진출자는 3월 16일 개인 이메일을 통해 발표되며, 최종 심사는 4월 21일 애슨스에서 진행되고 당일 6시에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번 콘테스트 등록비는 출품하는 제품당 100달러이며, 모든 출품된 제품은 주요 식품업계 바이어와 언론매체가 볼 수 있는 연간 식료품 책자에 실리게 된다.
2022 콘테스트에 출품할 수 있는 제품 11개 부분은 바비큐 소스, 음료, 조미료 및 살사, 절임, 꿀 및 관련품, 잼 및 젤리, 육류 및 해산물, 소스 및 시즈닝, 스낵 식품 등이다.
행사 등록 및 문의는 웹사이트 flavorofgeorgia.caes.uga.edu에서 할 수 있으며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facebook.com/flavorofga)에서 대회를 팔로우할 수 있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