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개학 후 학군별 코로나19 감염자 통계

지역뉴스 | 사회 | 2022-01-13 15:04:18

개학,코로나19,감염,확진,기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귀넷·풀턴카운티 최고치 기록

각 교육청 웹사이트 자료참고

 

지난주 2학기 수업이 시작된 이후 메트로 애틀랜타 내 많은 학군들이 2021~2022 학년도에 들어 가장 많은 코로나19 감염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교육청의 웹사이트에 게시된 자료를 근거로 학군별 감염 사례를 정리해 봤다.

▶귀넷카운티 : 1월 6일부터 9일까지 1,752명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이는 2021~2022 학년도 들어 가장 높은 주간 수치이며, 이전 최고 기록은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의 1,159명이었다. 이번 학년 동안 총 1만 건 이상의 확진 사례가 나왔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풀턴카운티 : 12월 31일부터 1월 6일까지 1,160명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이는 이번 학년도 주간 기록 중 최고이며, 총 감염 사례는 6,000 건이 넘는다. 마스크 착용은 1월 21일까지 필수이다.

▶디캡카운티 : 12월 31일부터 1월 6일까지 673명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최고 기록은 지난 8월 20일 주간의 930명이다. 이번 학년도 총 감염 사례는 4,4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캅카운티 : 지난 12월 17일 이후 코로나19 감염 사례를 게시하지 않고 있다. 조지아주에서 두 번째로 큰 이 학군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 17일까지 약 7,000명의 감염 사례를 보고했다. 마스크 착용은 선택 사항이다.    

▶애틀랜타 : 1월 7일 끝난 첫 주 감염 사례 기록은 14일 주간 기록과 함께 게시될 것이다. 대신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교육청 자체테스트에서 641명의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보고했다. 이번 학년도 총 감염 건수는 3,400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뷰포드시 : 1월 7일 끝난 첫 주 16건의 감염 사례를 게시했다. 이번 학년도 최고 주간 기록은 지난해 9월 초 102명이며, 8월 이후 총 감염 사례는 약 500 건이다. 마스크 착용은 선택 사항이다. 이지연 기자

개학 후 학군별 코로나19 감염 사례
2학기 개학 후 메크로 애틀랜타 학군 내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초토화된 해변가 주택들… ‘재난영화’ 방불
초토화된 해변가 주택들… ‘재난영화’ 방불

[로이터]  LA 지역 동시다발 산불 사태가 9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초대형‘팰리세이즈 산불’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퍼시픽 팰리세이즈와 인근 지역은 여전히 대형 산불의

켐프 주지사, 아시안 커뮤니티에 음력설 선포문
켐프 주지사, 아시안 커뮤니티에 음력설 선포문

홍수정 의원 결의문 발의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5일 주청사 주지사 사무실에서 아시안커뮤니티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로 다가온 음력설(Lunar New Year

극우 세력 놀이터로 변질된 한인회관
극우 세력 놀이터로 변질된 한인회관

한인회칙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극우인사 정치 집회 장소로 전락  동포들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건립된 애틀랜타 한인회관이 극우 인사들의 단골 집회장소로 변질되면서 한인사회의 우려가

애틀랜타, 강간범죄 증가...살인범죄는 감소
애틀랜타, 강간범죄 증가...살인범죄는 감소

대부분 다툼 커져 살인으로 이어져취업 프로젝트, 범죄율 감소에 한몫 애틀랜타내 살인범죄율이 2023년 대비 2024년 감소했다. 다린 쉬어바움 애틀랜타 경찰청장에 따르면, 강간범죄

유니온시티, 급성장 도시 전국 네번째
유니온시티, 급성장 도시 전국 네번째

고뱅킹레이트…인구 8년간 30% ↑5년간 신규일자리 1만4천여개  풀턴 카운티 유니온 시티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외도시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최근 금융전문 온라인 사

“틱톡, 19일부터 미국서 기존 이용자 서비스도 완전 중단”
“틱톡, 19일부터 미국서 기존 이용자 서비스도 완전 중단”

미국 내에서 '틱톡 금지법'이 발효되는 19일부터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국 내 서비스를 완전히 중단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소식통은 연방

애틀랜타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사 ’착착’
애틀랜타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사 ’착착’

올 봄 개장 목표 막바지 공사 관련 인원 160여명 ATL 이주 내년 북중미 축구 월드컵을 앞두고 올해 봄 개장을 목표로 애틀랜타에 건설 중인 아서 M 불랭크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

공공주택서 사고나면 누구 책임?
공공주택서 사고나면 누구 책임?

주택관리기관 면책 여부 논쟁1,2심은 손해배상 소송 기각 주대법,하급심 판결 깨고 심리  조지아 대법원이 공공주택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 해당 지역정부 주택관리기관에게 과실책임 면

트랜스젠더 차별 인정∙∙∙규제는 찬성
트랜스젠더 차별 인정∙∙∙규제는 찬성

▪AJC 조지아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 트랜스젠더에 이중적 태도절반 “총격사건 피해” 우려 학교안전대책 “금속탐지기” 이번주 회기를 시작한 조지아 주의회의 주요 쟁점은 단연 트랜스젠

왈렉, 주 법무장관에 명예고문 임명장 수여
왈렉, 주 법무장관에 명예고문 임명장 수여

14일, 법무부 장관실에서 수여식 진행아시안 커뮤니티 안전 강화에 앞장서 왈렉(세계아시안사법기관자문위원회, 회장 민정기)이 지난 14일 조지아주 법무부 장관실에서 크리스 카 법무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