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애틀랜타 한인동포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에는 모든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더 큰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부족한 제가 제35대 애틀랜타 한인회장으로 섬기게 됐습니다. 낡은 이전의 관행과 악습을 탈피해 새로운 기풍과 리더십으로 15만 한인동포들을 위한 한인회로 변모시키겠습니다.
특히 한인들의 권익신장과 차세대 육성을 위해 역량을 총 결집하고, 절제된 행사로 한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재정 투명성을 확보해 한인들의 신뢰를 얻겠습니다. 한인회는 특히 어렵고 힘든 동포들을 돌보고 도우는 일도 앞장서겠습니다.
지난해는 모두가 한 마음으로 코로나와 싸우면서 극복을 희망했으며 지금도 델타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 확산 가운데 새해를 시작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치료제가 보급돼서 팬데믹을 극복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2년 올해는 호랑이의 용맹함으로 그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서로서로 손을 맞잡고 힘을 냅시다. 감사합니다.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