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공공안전국, 지난해 보다 줄어
지난 주말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동안 조지아주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총 16명이 사망했다고 주 공공안전국(DPS)이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1명이 사망했다. 지난달 추수감사절 연휴에는 20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번 연휴 기간은 목요일인 23일 오후 6시부터 일요일인 2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78시간 동안 이어졌다.
24일 오전 6시까지 로렌스빌, 캅카운티, 달톤 및 커스버트 등에서 총 5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24일 밤에는 미들조지아에서 16세 소녀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25일에는 디캡, 귀넷, 클레이튼카운티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에는 I-75 클레이튼카운티에서 모터사이클이 충돌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해 수시간 교통이 마비됐다.
당국은 이번 주말 새해 연휴에도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