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두 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오미크론 변이의 기습을 막기 위해 수 많은 교회와 성당들이 성탄절 기념 대면 예배를 취소하고 온라인 행사로 전환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성탄 전야 미사를 집전하며“하느님은 작은 존재로 세상에 오시며 그 위대함도 작은 데서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오미크론, 고요한 밤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두 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오미크론 변이의 기습을 막기 위해 수 많은 교회와 성당들이 성탄절 기념 대면 예배를 취소하고 온라인 행사로 전환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성탄 전야 미사를 집전하며“하느님은 작은 존재로 세상에 오시며 그 위대함도 작은 데서 나타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