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창립 20주년 기념
2022년 회장에 성경의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는 2021년 제4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4일 오후 6시 세인트 말로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했다.
조앤 리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정기총회에서, 여주은 이사장은 이남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수고에 감사를 전하며 “봄 꽃이 눈보라 속에서 피듯 올해의 고생이 큰 보람으로 여러분에게 다가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회장단으로 구성된 상임이사들이 나와 케이크 컷팅식을 가졌다.
이남준 회장은 “조지아부동산협회는 역대 회장들과 임원진들이 20년 동안 벽돌을 하나하나 쌓아 올려 만든 집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협회의 스폰서인 제일은행, 프라임 홈 론, 임수민 변호사 부부, 애틀랜타 플로링, 올 사우스 홈 인스펙션, 김남형 융자사무실 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고, 2021년 한해 동안 봉사해온 협회 임원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2022년 협회를 이끌 성경의 신임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해진 세상에서 여러분과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면서 계속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협회가 커뮤니티에 도움이 될 행사를 주최해 뜻 깊은 참여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온 코야드의 폴 임 대표의 인사와 아시안부동산협회(AREAA) 애틀랜타 지부 댄 박 신임회장의 축하 영상이 이어졌으며 단체 촬영과 식사로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에서는 게임과 퀴즈와 선물이 있는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1등 상품인 애플 맥북 에어 등 푸짐한 상품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