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규·박형권·박남권·김영수 등 주최
22일 오후 7시30분 청담, 사전예약 요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22일 저녁 애틀랜타 시장 선거 결선에 나선 펠리시아 무어 후보 후원행사를 개최한다.
둘루스 청담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하는 이번 후원행사는 김백규, 박형권, 박남권, 타이론 스피어스, 김영수, 클레이튼 리 씨 등이 초청인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1인당 최대 후원금은 1,600달러다.
펠리시아 무어 후보는 지난 2일 선거에서 1위로 결선에 올랐으며 오는 30일 결선에서 상대 후보인 안드레 디킨스 후보와 맞붙는다. 부동산 에이전트 출신인 무어 후보는 1997년 시의원에 당선된 후 20년간 시의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에 시의회 의장에 올랐다.
무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안전한 도시, 시행정 서비스 향상, 재정안정성 및 투명성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행사에 참여해 후원할 분들은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전화=404-444-4556, 770-652-9400.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