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00명 평균 GPA 4.0 이상
입학생 SAT 1391, ACT 32
조지아대(UGA)가 2021-2022 신입생들의 입학 기록을 공개했다. 올해 등록한 5,800 명 이상의 신입생의 평균 고등학교 평점(GPA)은 4.0 이상이고, 평균 10개 이상의 AP(Advanced Placement) 수업을 들어 학업적 우수성과 리더십 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UGA의 제어 모어헤드 총장은 “그들은 이미 엄청난 용기과 학문적 능력을 보여주었고, 앞으로 4년 동안 그들이 성취할 모든 것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 신입생은 역대 가장 많은 39,000명 이상의 고등학생 지원자 중 선발됐다.
UGA는 팬데믹 하에서 2021 신입생의 표준화된 시험 점수 제출을 선택사항으로 제시했으나, 등록 학생의 60%가 SAT와 ACT 점수를 제출했다. 신입생의 SAT 평균점수는 1391점으로 작년 1325점보다 올랐으며, ACT 점수도 32점으로 전년도 31점에서 상승해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UGA 입학 결정의 핵심 요소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의 엄격한 수행으로, 신입생의 평균 GPA는 5년 연속 4.0 이상이다.
학부 입학 책임자인 버클리 바턴II은 “올해 신입생들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끈기있게 열심히 공부하여 UGA의 가장 성공적인 신입생이 됐다. 이처럼 지적이고 창의적이며 회복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이자 기업가가 되어 UGA 커뮤니티와 글로벌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고 말했다.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신입생의 33%가 소수 인종으로 작년 31%보다 증가했고, 가족 중 처음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도 8%로 작년 6%에 비해 증가했다.
44개 주 및 5개 대륙에서 등록한 신입생 중, 142개 조지아 카운티의 474개 고등학교에서 오는 조지아 거주자는 81%를 차지한다.
또 1,700명 이상의 편입생도 UGA에서 공부를 시작했으며, 법학, 수의학 및 약학 대학원도 약 500명의 신입생이 합류했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