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의 스와니, 슈가힐 시장이 조지아지방정부협회(GMA)로부터 시에 대한 공헌과 업적을 인정받아 ‘조지아지방정부 명예의 전당(Georgia Municipal Government Hall of Fame)”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일 사바나에서 열린 GMA 연례회에서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과 스티브 에드워즈 슈가힐 시장은 ‘조지아지방정부 명예의 전당’으로 선정, 발표됐다.
버넷 시장은 지난 10년간 스와니 시장으로 재직했으며, 그 전 16년간은 시의원으로 일했다. 버넷 시장은 스와니 출신으로 그의 아버지도 32년간 시의회에서 근무했다. 그는 스와니시에 공공아트, 경제개발프로젝트 등을 유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에드워즈 슈가힐 시장은 2014년 선출됐으며, 이전에는 슈가힐플래닝커미션과 시의회에서 근무했다. 그는 슈가힐시를 상점, 식당,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걷기 좋은 커뮤니티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조지아지방정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시 공무원은 모두 5명으로 스와니, 슈가힐 시장 이외에 필 베스트(전 더블린 시장 및 전GMA회장), 빈스 윌리엄스(유니언시티 시장 및 전 GMA 회장), 아이제아 휴글리(콜롬부스시 시티매니저) 이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