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는 개학이 다가옴에 따라 24일 오전9시부터 정오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크로스 베스트 프렌드 파크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개학 전 감염자 비율을 낮추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서 첫 50명의 아이들에게 학용품으로 가득 찬 배낭을 선물하기도 한다.
귀넷, 뉴턴, 록데일 카운티 보건국은 화이자 백신을 학생들에게 투여할 예정이며, 예약은 필요 없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소방차 안에 앉아 다양한 카운티 부서 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행사에서는 무료로 음식이 제공된다.
코로나19 백신은 조지아에서 12세 이상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 12세에서 17세 사이 어린이를 위한 유일한 백신이다.
귀넷 카운티의 학생들은 8월 4일 개학식을 갖는다. 귀넷 및 뷰포드 시 공립학교는 개학 후 학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을 방침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