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졸업생들에게 대학 학위가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보여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19일 발표된 조지아대학교 테리 경영대학의 셀릭 경제 성장 연구소에 따르면, 조지아에서 공립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자 보다 평균 85만 달러를 더 벌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소의 별도 보고서를 살펴보면, 대학 제도는 2019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12개월 동안 조지아주에 186억 달러의 경제적 영향을 끼쳤다. 이는 전년 대비 0.6% 상승한 수치로 코로나 팬데믹 초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몇 가지 흥미로운 수치를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139만7,500달러 - 조지아에서 대학 학위를 취득하지 않은 고졸 근로자의 평균 예상 수입
• 2,550,000달러 -학사 졸업자가 조지아주에서 일할 경우 예상되는 평균 수입
• 1,152,500달러 - 고등학교 졸업자에 비해 학사 학위를 취득한 학생의 추가 예상 수입
• 2,797,000달러 -석사 졸업자의 평균 예상 수입. 이는 고등학교 졸업자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다.
• 34% -대학 학위를 취득함으로 인한 근로 소득 증가 추정치.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