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재소자가 2천700여명으로 추정되지만, 이는 실제보다 축소된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7일 보도했다.
교도소, 구치소, 수용소 등 교정 시설 재소자가 코로나19 감염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사망하면 일부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상태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된다는 것이다.
이들은 코로나19 사망자 통계에 재소자로 반영돼야 하지만 이같은 집계 방식 때문에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고 NYT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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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재소자가 2천700여명으로 추정되지만, 이는 실제보다 축소된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7일 보도했다.
교도소, 구치소, 수용소 등 교정 시설 재소자가 코로나19 감염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사망하면 일부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상태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된다는 것이다.
이들은 코로나19 사망자 통계에 재소자로 반영돼야 하지만 이같은 집계 방식 때문에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고 NYT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