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김현경)는 27일 오후 3시 둘루스 학교 사무실 옆 잔디광장에서 이사, 교사 및 가족을 초청해 야외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국자 이사장이 한 학기 동안 수고한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비를 들여 마련한 자리다.
이국자 이사장은 “오늘 파티는 애틀랜타 한국학교 40주년을 맞아 헌신과 수고를 한 이사 와 교사, 그리고 가족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이며 “또 새 사무실 구입을 위해 도와주신 분들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야채와 불고기, 핫도그, 과일 등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한편 애틀랜타한국학교는 오는 8월14일 가을학기를 개강하며, 매주 토요일 둘루스 루이스 래드로프 중학교에서 대면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