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인피니트에너지센터, 개스사우스로 이름 바뀐다

지역뉴스 | 사회 | 2021-05-26 13:13:03

인피니트에너지센터,개스사우스,이름,변경,귀넷,둘루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둘루스의 인피니트에너지센터가 개스 사우스 디스트릭트(Gas South District)로 이름이 바뀐다. 애틀랜타의 개스사우스가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인피니트에너지를 지난 12월에 인수하면서 건물의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1만3,000명 수용 규모의 아레나, 5만 스퀘어피트의 전시회장, 708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추고 있는 이 건물은 이제 개스사우스 아레나,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 개스사우스 시어터 등으로 불려지게 될 것이다. 

2016년 인피니트에너지는 1,800만달러에 20년간 명칭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르면 건물의 이름은 이 기간 동안 1번만 변경 가능하다. 이 건물은 인피니트에너지가 계약하기 전에 ‘귀넷 센터’로 불렸었다. 

지난 주 경기장에서 코로나19 이후 첫 주요 콘서트가 제한된 수의 관객만 허용한 가운데 열렸다. 멕시칸 뮤직스타 밴다MS의 콘서트가 인기리에 개최됐고, 6월 12일 앵콜공연을 관객수 제한 없이 가질 예정이다.

개스사우스 아레나에서는 8월 17일 제임스 테일러와 잭슨 브라운, 9월 18일 블레이크 쉘튼 외, 10월 10일 멀시미, 12월 2일 에반신스 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는 주택 전람회와 스탬프 앤 스크랩북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개스사우스 씨에터에서는 댄스 쇼케이스 등이 예정돼있다. 

공식적인 명칭 변경 행사는 오는 6월 말에 열리며, 아레나 꼭대기의 간판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선욱기자

인피니트에너지센터, 개스사우스로 이름 바뀐다
귀넷 인피니트에너지센터가 개스사우스디스트릭트로 이름이 변경된다.<사진출처=FOX5Atlanta>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