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이 참여해 한국어로 제작된 영상 광고가 정치광고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폴리 어워즈’에서 다중언어/외국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J&Z 스트래터지스는 지난 1월 열렸던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존 오소프 후보를 지지하는 한국어 영상 광고물이 지난달 29일 전미 정치컨설턴트협회 주최로 열린 열린 2021년 폴리 어워즈 행사에서 이같이 최우수 외국어 부문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영상 광고물은 강석희 전 시장이 과학에 기반을 둔 코로나 팬데믹 극복과 미국의 치유를 강조한 한국어 나레이션을 담당해 제작됐다고 강 전 시장은 밝혔다. 강 시장은 이 광고의 한국어 버전 뿐 아니라 영어 버전의 나레이션도 담당했다. 한국어 링크 youtu.be/hcy8Anw4l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