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주미 한국대사가 6일 조지아주를 방문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주청사에서 회동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준 애틀랜타총영사, 문승현 주미대사관 정무공사가 배석했다.
이 대사는 켐프 주지사와 한국-조지아주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지난 3월 일어난 스파 연쇄 총격사건 당시 한인 4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지역 한인동포 안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사는 7일에도 잭슨카운티 커머스시 소재 SK배터리 공장을 찾아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