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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다운타운 남부 I-85/75 남쪽방향 교통이 전면 차단됐다가 3시간 30여분만인 오후 2시 이후 재오픈됐다. 10시 30분경 하이웨이를 가로지르는 육교 다리 난간에 트랙터-트레일러가 넘어져 추락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통당국은 아직도 정체 차량이 밀려 있어 운전자들은 I-285를 따라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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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교통국 통제실 카메라에 잡힌 현재 상황은 랭포드 파크웨이(SR166) 다리 난간에 트레일러가 비스듬히 전복돼 있다. 4만4천톤의 싱크와 타이럿을 실은 트레일러가 다리 벽에 기대어 있고 펜스가 무녀져 있어 추락 위험성이 높은 상태다. 이 트럭은 오후 12시30분경 토잉됐으나 아직 청소 및 다리 난간 보수작업 등을 마치지 않아 오후 1시 45분경 현재 아직 오픈되지 않고 있다.
랭포드 파크웨이 동쪽방면도 현재 차단돼 있으며, 언제 통행이 재개될지 당국은 밝히지 않고 있다.
교통국 교통센터는 정체를 피하기 위해서는 I-285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