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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생 살인혐의 도주자 둘루스에서 추적중

지역뉴스 | 사회 | 2021-02-13 14:14:45

연방마샬,살인,예일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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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6피트 170파운드 중국계

신고 시 5,000달러 보상금

 

예일대학생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남자가 조지아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미연방마샬이 쫓고 있다.

친슈안 판(Qinxuan Pan, 29)은 지난 6일 코네티컷 뉴헤이븐에서 발생한 예일대학생 케빈 장(Kevin Jiang)의 사망과 관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판씨는 중국 상하이 출신으로 MIT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뒤,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인공지능 연구소에서 연구해왔다. 사망한 케빈 장씨의 약혼녀와 판씨는 페이스북 친구였다고 예일대뉴스는 전했다.

현재 그는 수사를 피하기 위한 불법 비행탑승과 타주 차량절도 건으로 기소된 상태다. 

연방마샬은 판씨를 공개수배하며 그의 체포를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최대 5,000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판씨는 키 6피트, 몸무게 170파운드로 짧은 검정색 머리에 검정색 백팩을 하고 있다. 연방마샬은 그가 무장을 하고 있으며 위험한 인물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코네티컷 노스헤이븐에 있는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연방마샬에 따르면 판씨는 11일 가족과 함께 있는 모습이 둘루스와 브룩헤이븐에서 목격됐으며, 친구들의 집이나 인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판씨를 보거나 이에 관한 정보를 아는 사람은 연방마샬 1-877-Wanted-2(1-877-926-8332)로 연락하면 된다. 위험인물로 절대 직접 잡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 박선욱기자

예일대생 살인혐의 도주자 둘루스에서 추적중
예일대학생 살인혐의로 공개수배 중인 친슈안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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