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봄학기 개학

미주한인 | 교육 | 2021-01-20 13:13:11

냇가에심은나무,한국학교,개학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줌 통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 

16일에 개학, 16주간 진행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교장 이희양)는 16일 온라인을 통해서 봄학기 개학을 했다. 

아틀란타한인교회 김선필 목사는 기도와 격려사에서 “어렵고 힘든 팬데믹 시대에도 열정과 헌신으로 교육하는 선생님들과 차세대 인재들로 성장할 학생들을 축복하며 온라인을 통한 수업으로 성장하고 자라나기를 멈추지 않고 기회로 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학교 교사진은 온라인 수업을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많은 연구와 훈련을 받았다. 

봄학기에는 설 잔치,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삼일절 기념 애국가 부르기 행사, 도전 단어왕 대회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수업 방식은 줌을 통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한다. 

모든 수업은 파워포인트와 동영상 자료를 사용하여 강의하며 퀴즐렛, 카훗 등의 플랫폼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숙제와 시험은 구글 클래스룸에 올려서 각 학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이번 봄학기는 지난 16일에 개학하여 5월 8일까지 16주간 진행되며 킨더반부터 10학년, 성인반(연령별, 수준별 반편성)까지 총 8개반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한국학교 김선희 교사가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한인 학생들이 민족 정체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헌신하여 재미동포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박선욱기자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봄학기 개학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교장 이희양)가 16일 봄학기 개학을 해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경쟁사 일라이 릴리와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만치료제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연방센서스국 발표미 전체 인구의 0.61%아시아계 5번째   미국내 한인인구가 약 205만명(혼혈 포함)으로 추산돼 아시아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방센서스국이 5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각각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지난 달 28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캠퍼스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컬럼비아대 점거건물 진압 과정서 발사…경찰은 "실수"친이·친팔 시위대 충돌까지…바이든 "폭력시위는 허용 안해" 미국 대학가에서 가자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갈수록 커지자 경찰이 강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 삭제결혼 정의 "두 신앙인의 계약"으로 연합감리교회(UMC)가 8년만에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총회를 열고 성소수자(LGBTQ)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던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헬리코박터균·국물·짜고 매운 음식 탓찌개 등 음식 공유·술잔돌리기 피해야빈속에 마시는 술은 위벽에 치명적<사진=Shutterstock> “밥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연봉 1300만 달러, 대학 최고 연봉 조지아대학교(UGA) 풋볼팀 불독스 감독인 커비 스마트(Kirby Smart)는 다시 대학 미식축구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코치가 됐다.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중간가계소득 백인 11만4195달러흑인 3만8854달러, 아시안 8만5천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인종별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애니 E. 케이지(Annie E. Ca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카운티 정부 오픈 하우스도 진행18일 귀넷 플레이스 몰 주차장서 제10회 연례 귀넷 다문화 축제(Gwinnett Multicultural Festival) 및 카운티 정부 오픈 하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농지, 군사시설 인근 상업 토지 구매 제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의 농지와 군사시설 인근의 상업용 토지를 중국인들에게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한 상원법안 420에 4월 30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