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 1인치 강우
외곽 2인치, 북동부 4인치 비
올해 마지막 날이 축축히 끝날 전망이다. 기상학자 브래드 니츠에 따르면 31일 저녁 조지아엔 뇌우가 동반한 비가 내릴 예정이다. 니츠는 “올해에 어울리는 궂은 새해 전야”라고 말했다.
이날 자정 무렵 조지아의 거의 모든 부분이 비로 젖을 가능성이 있다. 한랭 전선이 다가옴에 따라 뇌우와 함께 더욱 무거운 폭풍이 몰아칠 수 있으며, 1월 1일 전선은 북조지아를 통과할 추세다. 니츠는 “금요일 낮 동안 축적된 강한 비, 바람, 폭풍이 밤에 드러날 수 있다”고 말했다.
채널2에 의하면 악천후의 위험은 낮다. 단 날씨는 금요일 오후 메트로 애틀랜타 남쪽과 저녁 메트로 애틀랜타 동쪽의 조지안들에게 다소 위협이 될 수 있다. 니츠는 “우리는 폭풍이 극심하게 강해질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로 애틀랜타 대부분엔 1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도시 외곽의 일부 지역에선 최대 2인치의 비가, 조지아 북동부에선 최대 4인치의 비가 내릴 수 있다.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