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금연에 최면을 사용했다. 세계적인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는 경기에 최면을 사용했다. 유명 여배우 제시카 알바는 출산에 최면을 사용했다.
현대시대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최면요법이 새삼 각광받고 있다. 이는 약의 부작용 없이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 최면 요법은 이미 1958년 미국의학협회가 효과를 인정한 치료법이다.
조지아 유일의 한인 운영 최면 심리 상담소 업톡플러스(Uptalk plus LLC, 대표 줄리 아브릴)가 8월 오픈했다. 업톡플러스는 최면을 통해 문제의 근본적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보다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 줄리 아브릴씨는 마리사피어스스쿨의 ‘신속 변형 최면술사(Rapid Transformational Hypnotherapist)’ 및 미국최면술사연맹의 ‘최면술사(Hypnotherapist)’ 인증을 받은 공식 최면 심리 상담가다.
평소 마음과 심리에 관심이 많았던 아브릴씨는 2012년 임신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감염성 질환으로 고생하다 ‘나는 괜찮다”는 자기 최면으로 직접 호전 효과를 겪고 난 후 본격적으로 최면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렸죠. 의지만 있다면 무엇이든 극복 가능합니다.”
아브릴씨에 의하면 우리의 의식 세계는 무의식, 잠재의식 및 의식 세계로 구분된다. 그녀의 치료법은 최면으로써 뇌파를 바꾸어 비교, 분석의 ‘의식 세계’에서 입력의 ‘잠재의식 세계’에 접근해 치료 대상의 문제를 해결함을 골자로 한다.
이날 아브릴씨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특히 힘든 시기, 우울, 불안, 강박, 불면, 화병, 낮은 자신감 및 자존감으로 더 이상 고통 받지 마시고 최면으로 마음의 병을 치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업톡플러스는 웹사이트(www.uptalkplus.com)에서 미리 알아보기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 화상 상담 및 타주 상담도 가능하다.
문의: 업톡플러스 404-500-9104.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