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기아, 대학신입생에 장학금…총 16명에 5천달러씩 전달

지역뉴스 | 교육 | 2020-11-25 10:10:21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기아차 미국법인(KMA)은 24일 미 전역에서 선별된 16명의 대학 신입생들에게 제2회 ‘The Great Unknowns’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아차 장학금 수혜 대상은 재정상태, 학업 성적 그리고 학교와 사회를 위해 기아차의 ‘Give It Everything’ 정신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학생들을 위주로 선별되었다.

 

2019년 기아차의 ‘Give It Everything’ 브랜드 철학과 함께 시작한 이 장학금은 작년에 선발된 16명의 학생들에 이어 올해 추가로 선발된 16명의 신입생을 합쳐 총 32명의 학생들에게 연간 5,000달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러셀 웨거 KMA 마케팅 디렉터는 “기아차는 재능이 뛰어난 미 전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정지원에 나서고 있는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32명의 장학금 수혜자들은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끝까지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웨거 마케팅 디렉터는 이어 “대면 수업이 취소되고 온라인 수업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들이 졸업하고 지역사회와 미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학생들을 소개하는 영상과 장학금 프로그램에 관련된 정보는 웹사이트(www.thegreatunknown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아차는 해당 영상을 유튜브에도 올렸다. www.youtube.com/watch?v=GoKVuXMj6dE&feature=youtu.be

 

<조환동 기자>

 

기아, 대학신입생에 장학금…총 16명에 5천달러씩 전달
기아자동차가 올해도 대학신입생 16명에게 각각 5,000달러 장학금을 수여했다. [기아차]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