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부통령이 내년 1월 5일 연방상원의원 결선 투표를 앞둔 켈리 로플러와 데이비드 퍼듀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다음주 조지아를 방문한다.
펜스는 10일 트위터를 통해 조지아 방문 계획을 알렸지만 아직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이날 펜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모든 법적 투표가 집계될 때까지, 로플러와 퍼듀를 상원으로 돌려보낼 때까지 계속 싸울 것”이라며 “다음 주 조지아에서 만나자”라고 말했다.
12일 조지아는 주 전역에서 투표지 수작업 재검표를 시작한다. 11일 기준 조 바이든 당선자는 트럼프 대통령에 1만4천표 이상 앞서고 있지만 표 차이가 적어 재검표가 결정됐다.
상원의원 결선에서 공화당의 로플러와 퍼듀는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 존 오소프와 맞붙는다.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