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공립학교(Atlanta Public Schools, APS)가 코로나19 감염 학생 및 직원수 웹사이트 게시를 시작했다. APS는 “확진자수 웹사이트 게시가 ‘투명성’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애틀랜타는 최근 주 보건부(DPH)가 생산한 ‘주간 상황 보고서’의 일부를 재발간하기 시작했다. DPH는 매 주말 학교의 신규 확진자수를 수집해 보고서로 취합한 뒤 이를 교육감에 전송한다. DPH는 8월부터 각 학교에 확진자수를 보고를 요청해왔다.
애틀랜타는 봄부터 온라인수업을 실시해왔다. 가을 대면수업이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풀턴과 디캡카운티의 확진자수가 증가하며 일정이 연기됐다. 애틀랜타가 대면수업을 시작할 때 학부모들이 수업 참여 방식을 결정함에 있어 이 정보는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