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속보〉 조지아 이어 미시간 법원도 트럼프 소송 기각

지역뉴스 | 정치 | 2020-11-05 12:12:47

트럼프 소송,개표중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미시간 법원도 5일 오후 트럼프 진영이 제기한 개표중단 소송을 기각했다.

판사는 이미 부재자 투표 개표가 완료됐다며 이들의 요청을 거절했다. 트럼프 진영은 개표장에 참관인이 들어가 개표과정을 감시하고, 드롭박스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4일 소송을 제기했다.

 

펜실바니아 항소법원은 개표과정에 더 접근하도록 해달라는 트럼프측 요청을 기각한 1심 판결을 뒤엎고 사회적 거리두기 한도 내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라고 판결했다. 

 

조지아 법원이 5일 오전 조지아 공화당과 트럼프 선건운동본부가 제기한 개표 투명성 확보 소송을 기각했다.

채섬카운티 슈피리어법원 제임스 배스 판사는 1시간여의 심리 끝에 소송을 기각시켰다. 배스 판사는 트럼프 측이 채섬카운티가 마감시한이 지나 도착한 부재자 투표용지를 부당하게 개표했다고 주장하며 제기한 소송에 이 같이 판결했다. 

한 개표 참관인은 개표요원이 부당하게 53개의 투표용지를 가져다가 합법적인 투표용지 뭉치에 섞었다고 폭로하자 트럼프 측이 4일 오후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조지아에서는 트럼프가 5일 정오 현재 0.3%의 근소한 차이로 바이든에 앞서 있지만 아직 미개봉된 우편투표가 많아 최종 승자를 가리기 힘든 상황이다.

이에 대해 채섬카운티 선거 슈퍼바이저인 러셀 브리지스는 “모든 부재자 투표용지가 적법하게 철저히 감독되는 상황에서 처리됐다”며 “누군가가 부당하게 용지를 섞고, 이동시켰다면 촬영되고 기록됐을 것”이라며 공화당의 주장을 반박했다. 법정에서 그는 53개의 투표용지는 모두 마감시간 전에 도착한 것이라고 증언했다. 조셉 박 기자

<속보> 조지아 이어 미시간 법원도 트럼프 소송 기각
<속보> 조지아 이어 미시간 법원도 트럼프 소송 기각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